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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금요일 흐림 비님 조금옴...기억하고픈 시간들... 2022. 8. 19. 15:01
안에 있는 기온보다 박의기온이 더 시원한 하루 흐릿한 하늘에선 간간히 비를 뿌려주는데 오는것인지 가는것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같기도의 진수를 보여주는 하늘... 에어컨을 안켜도 더웁지않은 날씨... 어느덧 소리없이 가을은 찾아오고있네 슬며시 바람속으로 비속으로 파고드는 가을의 온도 저녁에두 선풍기없이 잘수있는 날이 와있다.. 추석은 어김없이 오고 가을의 들녁은 풍년이란 소리가 없다 가뭄끝에 달려온 장마의 속도가 너무빨리 너무많은 비를 몰고 왔다 미쳐 물을 머금기도 전에 온식물을 쓸고 가는 장마때문에 망연자실하게 바라만 본 현실... 또다른 뜨거움으로 미쳐 헤쳐나오지 못한 모든것들이 그냥 엉켜버리고 만 그모든것... 올해 주말농장 안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비싸면 비싼데로 두식구 사먹으면 되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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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똥차기억하고픈 시간들... 2022. 8. 18. 12:32
일년에 한번씩 퍼가는 똥차 물어봤다 1년마다 안하면 안돼냐고,,, 안해두 된단다 돈만 내면 ,, 어차피 일년이나 이년이나 치는것 똑같다고 중량에 따라 돈은 똑같다한다... 이그... 똥차 아직도 냄세가 나는것같아 청소를 하고 또해본다. 어차피 물이 차서 차는것은 똑같다 한다 물이 가득차고 그위에 똥이 들어오면 들어온만큼 물이 나간다하니 일년이든 이년이든 차는것은 똑같다한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주문진에는 어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엄청 크다한다. 귀에서 소리가 들린다 얼마전에 귀가 이상했다 곪는것같아 얼른 이비인후과에 갔다 귀때문에 가는것은 처음이었다 다른때와 달리 이상하게 심하게 아픈것같다 병원에 가니 많이 심하다고 하면서 부어서 막힌다한다 약을 먹고 귀에 손대지 말라해서 며칠 약먹으니 먹어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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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는것들기억하고픈 시간들... 2022. 8. 17. 11:31
그리 뜨겁던 여름날 문박을 나가면 뜨거운 열기가 가득 에고 뜨거라... 모든게 너무 빨리 변해버려 어느새 아침저녁 찬바람 솔솔 가을의 소리가 슬며시 들어온다 한것도 없는데 또한해가 지나가는것같은 .... 가을오면 금방 겨울오듯이 우리네 마음도 금방추워지겠지 웃고살자 웃으며 살자 해도 그리 안해지는것은 과연 마음이 추워서인가 몸이 여물어져가기 때문인가..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여물어져 간다고 누가 그랬나 아픈데 많고 서러운게 많은데 여물면 얼마나 여문다고 그냥 안여물면 안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