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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두번째 일요일 모임기억하고픈 시간들... 2023. 1. 8. 11:19
동창생모임이 매달 두번째 일요일이다
언제부터인가 매달 두째주는 친구들 모임이라고 머리에 인식이 되어있다
오늘은 영등포에서 모인다.8명모임인데 한명빠지고 7명정도
오늘은 친구의 생일이다.이년은 음력으로 11월 생인데 양력으로 또 해먹는것같다...
이그 음력 양력 다해먹는 년은 또 처음인것같다 ..생일이라하니 축하한다고 해야지
케익도 사주고 ...오늘 생일 이다고 한친구가 또있다 그것도 아리송 음력 11월 16일이네 오늘이라네
오늘은 음력 12월 17일 인데 그럼 우리가 알던 생일이 아니라는건지 ...참 오늘 불참이라네
가족들과 워커힐에서 밥을 먹는다나...아들딸이 챙겨주는거보니 오늘인것같기는 한데 정확하게 물어봐야겠다
친구아버지가 요양원을 알아보기위해 온다 함께 가봐달라하니 가봐야 될거같다....
이제 부모님두 얼마안계신다...우리나이가 벌써 70을 바라보니 부모님살아계시는 친구가 없는것같다
이친구가 마지막인것같다...부모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았던건지...
우리네 아들들이 느끼고 있을지..우리가 살아있는게 얼마나 든든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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