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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들과의 제주여행기
    기억하고픈 시간들... 2022. 11. 15. 17:16

    11월 12일 토요일

    드디어 친구들과 제주여행하는날

    비행기 시간은 5시30분인데

    난 비오는 중에도 3시에 공항에 도착

    몰랐다 비행기 표를 인터넷으로 도 된다는것을

    이미 좋은 자리는 다들 없고

    겨우 남은것은 가운데 여기저기

    친구들한테 미안했지만 어쩌냐 나두 몰랐는데

    저녁은 호텔 근처에서 돼지고기를 먹었다

    태백산이라하는 집인데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써빙하는 분들도 잼있어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

     

    첫날이 밝았다

    아침 7시 40분부터 차가 기다리고있다

    어디를 가는가 보니 버섯재배하는곳으로 안내를 했다

    패키지로 예약을 한것이기에 우린 데려가는데로 그냥 돌아다녀야했다

    허기사 우리친구들 다같이 타려면 12인승정도 타야 편하게 다닐것같아서

    운전도 하기 힘들다고 그냥 패키지로 가자하여 큰차를 타고 다녔다

    관광도 하며 물건도 사는데로 ...

    귤두봉지에 5천원 원숙이가 사서 노나먹고

    두번째 곶지왈 트래킹을 하고

    세번째 배를 타고

    맨앞에 앉아서 신나게 출렁이고 흔들리고 잼있었다

    7명중 두명은 멀미한다고 안타고 다섯이 타고 왔다

    즐거웠다 맘놓고 웃기도하고 소리도지르고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면서 우린 참 즐거웠다

    점심은 고등어조림 적은듯하지만  맛있게 먹고나와

    서커스를 보러간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가득하였다 어디서 이리많이 왔는지

    중국인들이하는 서커스인데 너무 어린아이들이 있어

    왠지 손주같은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아파왔다

    나오면서 오천원한장 어린아이 손에 쥐어주고 나왔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 내내 가슴이 아파왔다

    저녁에는 회를 먹으러 간다고 그집차가온다한다

    차를 타고 오다보니 용두암 이네 먼저 세동서가 와서 먹었던 집이다

    그집 남자 주인이 가이드하면서 안주인이 하는 식당인데

    또오게 되어서 반가웠다 헌데 모듬회를 시켜서인지 아주 엉망이었다

    먹는둥 마는둥 그래두 매운탕에 밥두 먹고 잘나와서 둘째날 이 간다

    월요일은 마트를 아침부터 데려다주어서 이것저것 사고

    말두 타고 우리나라사람들이 하는 쇼두 보고

    점심은 불고기에 고사리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제주도는 고사리가 많아서 인지 무한리필로 내놓아 많이 갔다 먹고

    막걸리도 한잔하고...암튼남이 해주는것이 맛이 있다고 ...맛나게 먹고나왔다

    저녁은 가볍게 전복죽으로 하자하여 전복죽하고 회조금하여 가볍게 먹었다

    호텔에 들어와서 통닭과 맥주와 콜라를 시켜 한잔하면서 마지막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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