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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3일되었네요
    기억하고픈 시간들... 2022. 11. 24. 17:00

    벼룩시장에서 보다보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부터 2시까지 하는 알바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와보라는 소리에 가슴이 두근두근 금요일 갈려다못가고

    문자를 보냈다 바뻐서 못갔는데 아직도 유효하다면 월요일 2시넘어 가겠다고...

    오세요 문자를 보고 월요일

    점심 먹고 두시에 출발 하여 여의도 환승센타에서 내려 빌딩을 찾아 한참 헤메이다

    그냥가려다 결국에 찾아갔다 30여분이 더 넘은것같다

    불이 꺼져있어서 그냥 가려하니 안에서 남자분이 문을 열어주셨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잘모른다하니 그레두 할수있으면 한번 해보라한다

    용기내어 화요일 출근을 하였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이제껏 이런식의 알바는 처음이다

    아침에 가니 쌀을 씻으라하여 씻고 30분쯤 되니 메니저라는 분이 나와

    이것저것 하라 한다 시키는데로 정신없이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 손님들이 몰려들어온다

    부지런히 설거지를 하고 틈틈이 정리하다보니

    한시반이 되었다 거반 다끝난것같다

    점심은 주는데로 먹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2시에 나왔다

    다음날 가고싶지는 않았지만 가니 또 할만하였다

    힘들지 않으냐는 물음에 그렇게 힘들지않았다하니

    안하던 사람이 하면 몸살이 날수있다 하면서 대단하다 한다

    하기서 삼실에 들어와서 히타틀어놓고 한두시간 푹쉬고 나니 좀 개운하였다

    오늘 삼일째 일을 했다 오늘은 좀더 수월했다

    일두 여유있게 하다보니 어느새 퇴근시간이 다되었다

    점심을 먹고 나와삼실로 와서 다시 일을 하니 손이 떨려 엉뚱하게 글씨가 오타가 많아지는데

    황당하고 어이없어 혼자 웃고만다...

    내일은 사일째 ...내가 생각해도 나자신이 참 대단한거 같다

    수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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