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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6일째 되는날..기억하고픈 시간들... 2022. 11. 29. 16:35
아침에 도착하니 8시 20분이네 에고 너무일찍와버렸네
대장이 차로 출근시켜준다하여 일곱시사십분에 출발하였는데
여의도까지 사십분걸렸네 내일은 10분 더 늦게 나와야 겠네
어째든 왔으니 일해야지 부지런이 쌀 네개씻고 야채 물에 담가
씨어내고 쌂을거 쌂아내고 나니 9시가 안돼었네
조금 쉬어 커피한잔하고 열시반정도 떡복기 만들어놓고 행주 내주고
설거지할거 하면서 오늘은 11시 조금지나니 손님들이 들어오기시작하네
지난주 화요일 시작해서 오늘 이 화요일인데
그날은 첫날이라 잘 몰랐는데 오늘은 손님이많은것 같다
부지런히 일하다 보면 어느새 한시가 다되어간다
손님들도 이시간되면 거반 다 끝나지는것같다
띠엄띠엄 오기 시작하는데
난 마무리준비로 행주 삶기시작하고 수저 삶기로 한다
오늘은 손님들이 끈이지않고 둘씩 하나씩 들어온다
점심은 오늘 비빔밥인거같다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좀 짜다...반은 먹고 반은 남겼다..
대장에게서 전화가 온다 근처에 왔다고
2시가 되어 옷갈아입고 난 퇴근..
일은 재미있다 부지런히 하다보면 금방 시간이 간다.
내가 미쳐 못한일은 메니저가 마무리 하는가보다.
삼실에 와서 판두개 떠주고 신길점 에 명함이랑 이것저것 택배보내고
오늘은 날이 차갑다 추운것은 아닌데 산뜻하니 차가운 맛이난다
난 이런날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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