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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에 대하여
    기억하고픈 시간들... 2022. 12. 6. 17:33

    12월 1일 주저리주저리 쓴 하소연에

    댓글이 달렸네..

    에고 부끄러워라..

    누군가 나의글을 읽고 댓글을 써준다는것이

    이렇게 좋으면서 부끄러운 일인지..

    그냥 하루하루 가는게 아쉬어서

    이다음에 더 나이들어서

    여기에 들어와서 아하 그때 그랫지 하면서

    웃을수 있게 한줄 한줄 써내려간 글들이

    이다음에 나에게 큰 보물일것같아

    사는동안 많은 글을 쓰고파서

    시작하였는데 뜻하지않은 손님으로 인하여

    감사의 마음이 드네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이렇게 표시 내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람속에 산다는게 참 재미있다

    내가 일하는 곳에 나보다 10년 어린 식구들이 셋있는데

    한사람은 사장이고 둘은 직원인데

    오늘은 밥을 먹으면서 하는이야기가 연속극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

    남자여자 할것없이 서로 이야기하는게 왜이리 우스운지 ..

    남자들도 연속극을 많이 보다보는것같네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밥먹으면서 속으로 웃고 있는 나를 본다

    난 잠이 많아서 연속극을 잘못본다 또한 리모컨은 우리대장 이 항상

    손에쥐고 잘때도 쥐고 자기 때문에 난 주도권이 없어서

    어디서 무얼 하는지 도 모른다 대장이 이거보라면 이거보고

    그러다 10시가 못돼게 잠이들어버린다...

    다음날 삼실에 나와 재방송으로 틀어주면 그때나 본다

    그래서 어디서 하는건지도 잘모르고 그냥 본다

    요즘은 뭘보나 나두 생각해보니 생각나는게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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