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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같은 오늘
    기억하고픈 시간들... 2023. 3. 28. 13:41

    봄날이 오는듯..

    반팔을 입어두 춥지않았는데

    어느샌가 두터운 옷을 입고있다

    봄이 오는가 싶은데 겨울이 가지를 않는것같다

    꽃들은 저마다 피고있는데

    무심하게 도 차가운 바람이 꽃잎을 흔들어 오그라들게 하는것같다.

    어제는 추워서 모가지가 쏙들어갔는데

    오늘은 조금은 덜추움

    겨울은 가고싶지않고 봄은 오느라고 꽃을 펴데고

    개나리 만개 목련만개 매화만개 벗꽃은 아직 반도 못피움

    그래두 길가다보면 양쪽 벗나무들이 서로 터트리고파 요이땅!!

    하나둘씩 팝콘터지듯 터지는게 눈에보여 이거보고 저거보다보면

    어느새 다지나가네 아직은 터질게 더많은 나날이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엊그제 아라배길에 매화나무 만발..많은 인파속에 많이걸었다

    오후에 수타짜장면 집에서 간짜장 짬뽕을 먹고 들어왔다

    토요일 일요일 거반 이만보씩 걷는편이다 헌데 양쪽 골반이 아파왔다

    이것도 좀 들걸어야 하는지 ...지난주까지는 안아팠는데 이번주는 아프다

    힘들다고 몸이 표시하는것같은데...주의깊게 봐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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